캠핑요리추천
봄 날씨가 따뜻해지면 캠핑장에 몰려가고 싶은 마음이 들죠? 이때 딱 어울리는 메뉴가 바로 대파구이 칼솟타다와 피망 파프리카구이입니다. 특히, 이 요리들을 빛나게 해줄 로메스코 소스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캠핑 시즌에 꼭 시도해보세요!
대파구이 칼솟타다
모양이 비슷한 우리나라 대파로도 멋진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대파를 구울 때는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구워내는 게 포인트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도 좋지만, 직화로 구우면 더욱 풍미가 살아나겠죠? 이렇게 구운 대파에 로메스코 소스를 곁들여보세요. 맛의 조화가 대단할 거예요!
재료
- 대파 1개
- 허브솔트 1/4 티스푼
- 올리브오일 1 테이블스푼
- 로메스코소스 재료
- 파프리카 2개 (노란 파프리카 사용 가능)
- 양파 1/2개
- 썬드리 토마토 12g
- 땅콩 30g
- 올리브오일 3 테이블스푼
- 소금 1/8 티스푼
- 훈제 파프리카 1 티스푼
계량 기준
1 테이블스푼(T) = 대략 15ml
1 티스푼(t) = 대략 5ml
로메스코소스 만들기
깨끗이 씻은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4등분해 썰어주세요. 원래는 빨간 파프리카를 사용하지만,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것도 멋지죠.
에어프라이어를 200도로 예열한 후,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고 20분간 구워줍니다. 양파는 크기가 달라도 괜찮아요. 탄 부분은 껍질로 제거해 주세요.
이제 준비한 재료들을 차퍼에 넣고 갈아주세요. 땅콩은 원하는 대로 다른 견과류로 대체 가능합니다. 입자가 살아있게 갈아도 좋고, 곱게 갈아도 맛은 똑같답니다.
칼솟타다 만들기
원래 칼솟타다는 긴 칼솟을 통째로 구워내지만, 집에서는 대파를 깔끔하게 잘라서 구워봅니다. 허브솔트와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바른 후 에어프라이어에서 5-7분간 구우면 완성입니다.
마무리
로메스코 소스를 접시 가장자리에 담고, 그 위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대파구이를 올리세요. 바깥에서 즐기든, 집에서든 이 조합은 정말 최고입니다.
특히, 캠핑장에서 대파를 통째로 구워 겉껍질을 벗겨 속살을 즐기는 방식은 특별한 맛을 선사할 거예요. 간단한 재료와 기본 양념으로 이렇게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경험이 될 거예요.
로메스코 소스는 칼솟타다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스프레드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 딱 맞는 간편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이번 봄 시즌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