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요리의 필수템, 참치 파스타 레시피
자취생 여러분,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참치 파스타 레시피로 여러분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이 레시피는 시간을 아껴주면서도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보장합니다.
재료 준비하기
파스타 (스파게티나 카사레체 추천)
올리브유
참치 캔 (100g 내외)
생강 (다진 것 약간)
레몬 (즙과 껍질)
빵가루 (2~3 테이블스푼)
베이비 루꼴라 (선택사항)
마늘 (1~2 쪽)
크러쉬드 레드 페퍼 (약간)
요리 과정
시작하기 전에, 빵가루를 먼저 준비해 두세요. 팬에 기름 없이 빵가루를 볶아주시면 바삭한 식감을 더할 수 있어요. 볶은 빵가루는 잘 식혀 눈에 띄는 곳에 두어 잊지 않게 보관해두세요. 저는 한 번 잊은 경험이 있어서 더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마늘은 약간만 사용해도 충분해요. 제 마늘은 작은 편이라 한두 쪽이면 충분했어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가득 퍼지면 크러쉬드 레드 페퍼와 다진 생강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차스푼 정도의 생강은 참치의 풍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선택 사항이지만 참치 캔의 기름을 한두 스푼 넣으면 참치의 고소한 맛이 더욱 돋보이게 됩니다.
이제 파스타를 삶아볼 시간입니다. 저는 카사레체 파스타를 선택했는데, 이 파스타는 단면이 S자 모양이라 귀여운 느낌이 들어요. 삶는 동안 면이 너무 퍼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파스타 삶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어주세요. 면수를 두어 국자 정도 넣어 소스와 함께 파스타를 섞어주세요.
파스타가 알맞게 익었으면 불을 끄고 참치를 넣어주세요. 참치는 부서짐 없이 넣어주는 게 중요해요.
이탈리안 파슬리 대신 베이비 루꼴라를 넣어 향을 더해봅니다. 레몬은 깨끗이 씻어 레몬 제스트를 갈아 넣어주면 상큼한 풍미가 더해집니다.
레몬즙을 짜서 파스타와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베이비 루꼴라를 넣고 살짝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마무리로 치즈를 뿌려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참치 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참치 파스타는 자취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리 중 하나예요. 참치의 고소함과 레몬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미가 전해집니다. 특히 바삭한 빵가루의 식감이 더해지면 맛이 한층 더 풍부해지죠.
맛있는 참치 파스타와 함께 영화 ‘폼포씨’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즐겨보세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로 일상에 작은 행복을 더해보세요! 여러분도 이 레시피로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