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으로 떠나는 겨울 글램핑, 기대 이상의 낭만 가득한 여행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최근 부산 근교 경남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곳, 사천 비토애 글램핑에서의 2박 3일 이야기입니다. 이번 여행은 따뜻함과 아늑함이 가득한 비토애 글램핑에서 시작해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 찬 사천의 매력을 만끽했습니다.
1. 비토애 럭셔리 글램핑: 따뜻함 속의 럭셔리 경험
글램핑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싶다면 비토애 럭셔리 글램핑이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체크인 후 받은 웰컴 키트는 단순히 몸만 가도 되는 편안함을 제공했습니다. 햇반과 라면 몇 개로 첫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텐트가 모두 새 것으로 교체되어 있어 정말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패밀리 침대처럼 편안한 퀸 사이즈 침대 두 개가 내부를 채웠고, 화장실과 욕실이 한 공간에 마련되어 편의성이 뛰어났습니다. 온수 바닥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무한리필 바베큐 시간은 저녁 5시부터 9시 30분까지였는데, 이 시간 동안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폭립의 부드러운 식감과 소시지, 옥수수, 닭봉 등이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불멍 시간 또한 놓칠 수 없는 순간이었죠. 마시멜로를 구워 먹으며 따뜻한 밤을 보냈습니다.
2. 비토애 풀빌라펜션: 또 다른 편안함의 선택
글램핑 외에도 비토애에서는 풀빌라펜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최대 4인까지 숙박 가능한 공간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적합합니다. 내부에서 취사가 가능하고 무한리필 바베큐 서비스로 편안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밤에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온수풀을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였습니다. 다만, 온수풀 이용 시간이 저녁 7시까지로 제한되어 있으니 미리 시간을 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3. 사천바다케이블카: 하늘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
사천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바로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이에요! 각산전망대까지 약 15분의 케이블카 여행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웅장한 경치를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푸른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 찍기에 딱입니다.
4.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신선한 해산물로 즐기는 맛의 여행
글램핑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시간을 내서 방문해볼 만한 곳이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특히 가리비를 사서 직접 구워 먹는 재미가 컸습니다.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5. 사천 대포항: 자연과 드라마가 어우러진 아름다움
마지막으로 사천 대포항을 들렀습니다. 이곳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해줍니다. 특히 무지개빛 해안도로는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곳에서의 산책은 여유롭고 평온한 마무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렇게 경남 사천에서의 글램핑과 다양한 활동들로 채워진 2박 3일 여행은 추억으로 가득 찼습니다. 따뜻한 겨울 글램핑과 함께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