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햇살이 따스하게 비치는 날,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아침 식사로 딱 맞는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소개할게요. 특히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도 좋고, 아침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면 하루를 더욱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계란의 부드러움과 브로콜리의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재료 목록
– 삶은 계란 3개
– 브로콜리 30g (선택 사항)
– 모닝빵 2개
[양념류]
– 마요네즈 3스푼
– 머스터드소스 1/2스푼
– 꿀 1스푼 (선택 사항)
– 소금 3꼬집
– 후추 톡톡
계량 기준
계량컵 180ml 기준
밥숟가락 사용
브로콜리는 약간의 아삭함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식감 변화를 주기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하지만 브로콜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빼셔도 됩니다.
먼저, 브로콜리 30g을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칼로 다진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살짝 제거해주세요. 브로콜리의 수분이 많아 샐러드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삶은 계란 3개를 준비했어요. 완숙으로 삶아낸 계란은 믹서기나 포크를 이용해 부드럽게 으깨주세요. 노른자가 조금 남아 있어도 괜찮아요. 오히려 더욱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으깬 계란과 다진 브로콜리를 볼에 담아주세요. 이때, 마요네즈 3스푼, 머스터드소스 1/2스푼, 꿀 1스푼 (단맛을 좋아한다면 추가 가능), 소금 3꼬집, 후추를 톡톡 넣고 잘 섞어줍니다.
꿀을 넣으면 달콤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단맛을 줄이고 싶다면 소금 간을 조절해보세요.
완성된 에그마요 샐러드를 모닝빵 사이에 골고루 채워 넣어주세요. 브로콜리가 들어가면 샐러드에 색다른 식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만든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아침 식사로도 좋고, 봄나들이 도시락 메뉴로도 완벽해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각 재료의 신선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 샌드위치로 하루를 즐겁게 시작해보세요.
건강하고 맛있는 에그마요 샌드위치로 하루를 더욱 밝게 만들어보세요! 다음에도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