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하고 가는 편리한 길
보령 머드축제에 도착하려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천 IC에서 바로 5.7km 떨어진 곳으로 차로 약 8분이 걸려요.
버스를 타고 갈 경우에는 대천역에서 버스 100번과 102번을 이용해 시민탑광장에 하차하고, 그곳에서 조금만 도보를 하면 됩니다.
도착 후 바로 머드축제 입구가 보이지 않을 때는 주차장을 건물 뒤편으로 옮겨서 기계식 주차장으로 가면 편리합니다.
이때 수입차와 대형 SUV는 주차 불가라는 점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혹시 해당 차량이라면 주변에 다른 주차 공간을 찾아볼 수도 있어요.
보령머드테마파크의 머드관 뒤쪽에 위치한 입구라서 보통이 익숙하지 않아도 찾기 쉬워요. 첫 인상은 조금 낯설지만 금방 친숙해집니다.
주말 아이와 갈만한 곳: 보령머드축제
2025년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주말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요.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야간에도 진행돼서 밤새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체험료는 무료와 유료가 혼재되어 있어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유료 입장 시에는 팔찌 착용이 필수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음식은 보령 해산물과 조개구이 골목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대천항 수산시장에서도 한가로운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보령의 실내 관람지인 뷰티 치유관을 방문하면 시원한 환경에서 편안히 쉴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와 함께 가볍게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입장료 및 할인 팁
일반존의 입장은 평일 1만 원, 주말에는 12,000원이며 청소년은 그보다 조금 더 저렴합니다.
패밀리존(키즈존)은 어린이에게는 적당히 낮게 설정돼 있고 보호자와 함께라면 더욱 경제적이에요.
보령시민이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도 추가 할인을 적용받습니다. 신분증은 꼭 지참하세요.
주차 시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계식 주차장은 공간이 한정돼 있으니 일찍 도착해 두면 편리합니다.
머드 체험존은 평일 13시부터, 주말에는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브레이크 타임도 있어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좋습니다.
체험 준비물과 아이를 위한 팁
아쿠아슈즈와 갈아입을 옷, 수건 그리고 샤워용품은 필수입니다. 머드가 묻기 쉬우니 물에 젖는 것을 대비해 주세요.
아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나 물놀이존이 준비돼 있어 부모님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슬라이드를 포함한 놀이공간은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에 최적입니다.
머드 체험 시에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면 좋습니다. 아이들이 머드를 만지면서 즐거워하죠.
체험 종료 후에도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야간에 조명이 아름다우니 꼭 방문해 보세요.
주말 아이와 갈만한 곳: 실내 낚시 카페 체험
고양시에 위치한 실내낚시카페는 화정역점이 가장 유명합니다.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기계식 공간이 있어 편리해요.
방류가 금요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물고기가 많아 아이들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에 방문하면 좋습니다.
물고기 종류별로 포상금이 부여되어 있어서 경쟁심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철갑상어 같은 대형 물고기는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낚시카페에 가면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고, 나중에는 정기권까지 고민해 볼 만합니다.
종묘와 경복궁으로 이어지는 문화 여행
종묘를 방문하면 유네스코 등재된 국가 사당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어요. 입구인 어대문을 지나면 해설사가 시작합니다.
여기서 중지 연못과 재궁, 영녕전 같은 전통 건축물을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적 가치가 큽니다.
경복궁 역시 주말 오후에 방문하면 한강의 야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특히 경회루는 무료 개방이지만 예약이 필수입니다.
종묘 입장료는 25세 이상은 1,000원이며 그 이외에는 대부분 무료입니다. 해설시간도 확인해 두면 체험을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사전 예매가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하면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