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에서 느끼는 따뜻한 환대, 스테이루하
가족과 함께 떠난 포항 여행의 첫 번째 멈춤은 이곳, 스테이루하였다.
아기까지 포함해 세 명인 우리 가족이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외관이었다.
입구 앞에 깔린 화이트우드톤의 장식과 함께 정리된 주차 공간은 실용적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주차를 마치고 나면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어, 바닷바람을 맞으며 편안하게 입장할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포항숙소의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오션뷰와 함께하는 거실
거실은 바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우드톤 테이블과 소품들, 그리고 액자들이 배치되어 있어 마치 작은 갤러리처럼 느껴졌다.
아기와 함께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분위기를 즐겼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에어컨 덕분에 영상 시청도 재밌었다.
웰컴티 한 잔과 다양한 과자, 드립백까지 준비되어 있어 도착하자마자 기분 좋게 맞아 주셨다.
완벽한 편의 시설이 가득한 부엌
부엌은 워시타워와 전자레인지, 미니오븐 등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다.
조리도구와 식기류까지 세심하게 챙겨져 있어 별도의 짐을 줄일 수 있었고, 편안함이 배가되었다.
냉동고에 있는 얼음 덕분에 아침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었다.
조식으로 준비된 사골떡만둣국은 감성 숙소라니 기대 이상이었다.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잠을 청할 침실
1층과 2층 각각에 큰 사이즈의 침대가 있어 아기까지 충분히 수면 공간이 있었다.
시스템 에어컨 덕분에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었고, 토퍼는 아이를 위해 사장님께서 준비해 주셨다.
계단이 낮아 아기가 무리 없이 오르내릴 수 있었다.
2층에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와 작은 주방까지 마련되어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바베큐 시설과 자쿠지, 포항숙소가 전하는 힐링
남편은 바베크지를 보고 가서 고기를 구워 먹으려 했지만 비가 내려 이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같은 감성 랜턴과 에어컨까지 갖춘 자쿠지는 우리를 만족시켰다.
바닷가 옆에 자리한 바베큐 시설은 큰 아이스박스와 함께 필요한 모든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자쿠지에서 바라보는 오션뷰는 마치 꿈속의 풍경처럼 아름다웠고, 아기도 따뜻하게 몸을 담그며 즐거워했다.
포항숙소를 찾아야 할 이유와 앞으로 계획
이곳은 깨끗하고 예쁘면서도 세심한 배려가 가득한 포항 숙소다.
우리 가족에게는 편안함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해 주었고, 다음 방문을 이미 계획 중이다.
포항의 바닷바람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시 찾게 될 것이다.
